미국 연준의 내년 기준금리 목표는 최소 3.5%..?
안녕하세요. 한국시간 기준 5월 5일 어린이날 새벽 미국 연준은 FOMC에서 0.5%의 금리를 올리는 '빅 스텝'을 단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른 바 '빅 스텝'이라고 불리는 0.5%의 금리 인상이 여러 번 반복하여 진행될 수 있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어 스크랩해 보았습니다.
美 연준 전 부의장 "내년 기준금리 3.5% 이상 갈 수도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 앞으로 1년간 기준금리를 최소 3.5% 이상으로 올릴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연준 부의장을 지낸 리처드 클래리다 교수는 스탠포드 대학교 후버연구소 회의에서 "작년과 올해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인 것으로 판명된 최상의 상황에서라도 연준은 궁극적으로 기준금리를 규제적 수준까지 올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컬럼비아대학교 경제학 교수인 클래리다는 내년 인플레이션이 3% 이상일 경우, 이를 연준의 목표인 2% 수준까지 낮추려면 기준 금리를 4%까지 올릴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연준이 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 0.5%포인트(p) 이상 금리를 올리는 '빅 스텝'을 여러 차례 단행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연준은 지난 5일 2000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 p 인상했다. 이와 함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오는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0.5% p씩의 금리 인상을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이는 지난달 16명의 연준 간부들이 제시한 최대 금리 인상 전망치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양적 긴축)가 금융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거나, 국채 시장 변화로 미국 장기 금리가 이례적으로 높아질 경우 금리인상 필요성은 줄어든다고 봤다. 연준은 다음 달 1일부터 현재 8조 9000억 달러(약 1경1272조원) 규모인 대차대조표 규모 축소(양적 긴축)에 돌입한다.
출처: 머니투데이 - 박진영 기자

2021년 4월부터 현재까지 미국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 수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넘쳐나는 유동성으로 인해 올 4월에는 역대 최고인 8%의 인플레이션이 벌어졌죠.

소비자 물가지수 CPI 또한 매 달마다 고점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 미국의 지속적인 금리인상 조치는 불가피해 보이며 가장 큰 문제인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제가 보기에도 기준금리가 최소 3%는 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이 지속적인 빅 스텝은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에 큰 악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위에 보이시는 차트와 같이 지속적으로 저점을 갱신하며 투자자들에게 큰 공포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나스닥과 커플링 되고 있는 비트코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 이 상황이 마냥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연준의 앞으로의 행보에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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